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김황식 이사장)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성금을 기부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현재 민간에서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등 전직 대통령 아들 4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11일 시작한 국민 성금 운동은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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