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이차전지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30일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2.56포인트(1.41%) 하락한 2277.99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포스코DX, 엘앤에프 등이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테슬라 하락 여파에 이차전지주가 급락했다”면서 “특히 이차전지 대형주 하락폭이 커지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에 부담이 가중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영택 기자 sitory010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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