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더기버스 / 어트랙트 ]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더기버스 / 어트랙트 ]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최근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더기버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에서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하였다.

전홍준 대표는 어트랙트 소속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이후, 안성일 대표 및 더기버스 측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의 주장을 내세웠다고 화우 측은 주장하였다.

특히,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거나, 어트랙트의 아티스트들을 유인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더기버스 및 안성일 대표 측은 해당 주장들을 강력히 부인하였다.

화우는 “안성일 대표는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유인 행위나 ‘가스라이팅’에 대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이와 관련된 허위 주장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였다.

더기버스 측은 지난 5월 31일에 어트랙트와의 용역계약을 종료했음을 밝혔으며,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의 신뢰관계 형성과 관련한 내용도 설명하였다.

그들은 “안성일 대표는 멤버들 및 그들의 부모님들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문의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더기버스 측은 전홍준 대표가 제시한 주장들을 왜곡하였다며, 추후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다.

화우 법무법인은 “전홍준 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고소 가능성이 있으며, 그의 행동에 따른 업무적 피해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양측의 주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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