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향한 각종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보자들의 폭로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청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청조 이야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이야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전청조 관련 제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캡처

기자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제보자는 “의뢰인이 전달해준 대본대로 연기를 했었다”며 “이후 기사를 보고 그 사람이 전청조였다”라고 말했다.

또 한 남성은 “전청조와 결혼할 뻔했었다”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줬다. 계속되는 돈 요구에 돈을 빌려줬었다”라고 제보했다.

그런가하면 전청조와 수감생활을 같이 했던 한 여성은 “사기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할때에도 함께 있던 수감자에게 사랑한다고 편지를 쓰기도 했었다”며 “여자 다리를 껴안고 그랬다”고 증언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방법원은 3앨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청조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 투자금 명목의 돈을 받거나, 대출을 받게 한 뒤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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