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비투비 상표권 관련 입장을 전했다.

6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사에 수차례 언급된 계약금은 저희와 이야기 나눈 사항이 아니고 출처도 알 수 없다”며 상표권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고, 기사에 언급된 내용의 근원지까지는 확인해드리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투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지난주 종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비투비 멤버들은 원팀 의지가 강해 큐브와 최종 계약금까지 조율했지만, 이 과정에서 큐브가 상표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셰어해달라고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 2018년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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