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과 박진영/기사와 무관한 돈 자료 사진. ⓒ인스타그램/뉴스1/어도비 스톡
백아연과 박진영/기사와 무관한 돈 자료 사진. ⓒ인스타그램/뉴스1/어도비 스톡

지난 8월 결혼한 가수 백아연이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축의금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백아연, 유성은이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가수 백아연. ⓒ뉴스1
가수 백아연. ⓒ뉴스1

3개월 전 결혼식을 올린 백아연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의 결혼식에는 SBS ‘K팝스타’에서 연을 맺은 이하이, 이승훈, 제이미, 윤현상, 백그림 뿐 아니라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임슬옹, 선예, 유빈 등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백아연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객들이 많이 와주셨다. JYP 엔터 수장 박진영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넉넉히 넣어주셨냐”고 축의금에 대해 물었고, 백아연은 웃으며 “좋았다”고 답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15년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라는 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얻었다. 

이후 2019년 JYP와의 전속계약을 끝맺은 백아연은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늘(6일) 2년 2개월 만에 그의 신곡 ‘라임’이 발매된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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