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2022 이어 ‘2023 MAMA AWARDS’ 호스트 출연
“신기술과 함께 여유로운 무대 꾸밀 것”

전소미가 ‘2023 MAMA AWARDS’ 호스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2023 MAMA AWARDS’ 미디어 데이가 개최돼 호스트 전소미를 비롯해 박찬욱 사업부장, 이영주-신유선-이형진 PD가 자리에 참석했다.

 전소미가 ‘2023 MAMA AWARDS’ 호스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전소미가 ‘2023 MAMA AWARDS’ 호스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전소미는 “‘마마 어워즈’가 24년이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시상식은 저의 꿈의 무대였다. 시상식에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호스트를 하게 돼서 떨리고 감개무량했는데, 올해도 호스트를 설 수 있어서 기쁘고 작년보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호스트로 함께 했던 소감을 묻자 “관객분들과 환호성, 빛이 함께 해서 에너지를 받았다. 생중계를 함께 하는 전세계 팬들이 있으니까 판이 좀 크더라. 그래서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또 할 수 있게 돼서 이번에는 여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미는 “올해 ‘2023 마마 어워즈’에서는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신기술과 재미있는 진행을 할 예정이다. 마마와 함께 하게 신기술을 쓸 수 있어서 기쁘다. 톡톡 튀는 매력과 젠지한 매력으로 마마 어워즈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키웠다.

여기에 그는 기대되는 점에 대해서는 “도쿄돔은 저도 처음이라서 설렌다. 또 엄청난 무대를 기대하고 있으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메가 스테이지를 꾸미게 됐다며 전소미는 “It’s MI다. 나를 뜻하는 ME가 아니라 저를 뜻하는 MI다. 저희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메가 테크토닉 무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살짝 스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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