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LG 트윈스 성영재 스카우트가 장인상을 당헀다.

LG는 9일, “성영재 스카우트의 장인이신 유배신 님이 지난 8일, 향년 90세로 별세하셨다.”라고 전해왔다. 빈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온고을 장례식장 특 201호(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 438-2, 063-211-5000)에 마련되어 있다.

오는 10일 9시에 발인이 이루어지며, 전주 전암 선영하에 장지를 마련했다고 전달해 왔다.

광주일고-인하대 졸업 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했던 성영재 스카우트는 2005년 LG에서 은퇴한 이후 2군 투수코치와 1군 불펜코치 등을 오가며 지도자 생활을 했다. 스카우트팀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2016년에는 모교 광주일고의 부름을 받아 5년 간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최근에 다시 LG 스카우트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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