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해 LG 계열사들의 우승 기념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검토 중이며,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LG트윈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
LG 계열사들의 프로모션 기대감 상승
LG트윈스가 2023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LG 계열사들은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입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할인 이벤트,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할인, LG유플러스는 통화 및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9월 LG전자는 LG트윈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가전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시 LG전자 온라인 몰에서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LG트윈스의 우승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할 정도로 LG그룹 내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우승으로 인해 계열사별 대대적인 이벤트가 예상됩니다. 과거에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야구팀의 모기업은 고객들을 위한 우승 이벤트를 진행한 전례가 있습니다.
야구팀 기업들 한국 시리즈 우승 이벤트 전례
2014년 삼성라이온즈 우승 시 삼성전자는 UHD TV 할인 이벤트를, 2017년 기아타이거즈 우승 때는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할인을 제공했고, 2019년 두산 베어스 우승 때는 두타몰에서 할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신세계그룹은 SSG랜더스 우승 후 ‘쓱(SSG) 세일’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으로 소비자들은 이번 LG 계열사들의 프로모션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특히 ’29년’에 빗대어 29% 할인이나 29만원 제품 판매 등을 바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