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멤버 아현의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뉴스1은 “아현이 최근 개인적 사유로 팀을 탈퇴했으며, 7인조로 데뷔할 예정이던 베이비몬스터는 아현을 제외한 6인조로 데뷔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추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앞서 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조 중 다수 팬의 이목을 끌던 멤버였다. 하지만 지난 9월 열린 선배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월드투어 ‘BORN PINK’ 서울 피날레 공연 당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참석할 당시 아현을 제외한 6명의 모습만 보였다는 점 등으로 아현의 데뷔가 불발된 게 아니냐는 설이 잇따랐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본래 지난 9월 데뷔를 예고했으나 일정이 미뤄져 오는 27일 데뷔를 최종 확정했다. 또한 태국 출신 치키타와 일본 출신 아사의 비주얼 포토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데뷔에 힘을 실었다.

또한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9만 명,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지만 아현의 탈퇴설이 사실이 될 경우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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