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사진=베이비몬스터 아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아현 탈퇴가 공식화됐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까지 여섯 멤버로 오는 27일 데뷔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불거진 아현 탈퇴설에 관해서는 “함께 준비해 온 아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는 “아현을 베이비몬스터의 일원으로 소개해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아현의 전속계약 유지 여부, 데뷔 전 녹음과 촬영을 마친 음원과 뮤직비디오 내 아현의 분량에 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데뷔를 확정하고 태국 출신 치키타와 일본 출신 아사의 비주얼 포토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19만 명,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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