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K5

신형 K5, 위장막 벗은 모습 공개됐다

신형-K5-공도에서-포착됐다
▲ Instagram @shorts_car

국내 신차 전문 유튜버 ‘숏카(Shortscar)’가 인스타그램에 기아의 신형 K5가 공도에서 주행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은 지난 25일, 사전계약이 시작되며 디자인과 사양이 공개된 바 있다. 이전 세대의 뛰어났던 디자인으로 돌아올 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성공? 실패?

신형-K5-포착
▲ Instagram @shorts_car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카의 주행 모습이 포착되며 신형 K5의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한층 뜨거워지는 모양새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자인 보안이 해제되어 위장막을 벗긴 상태로 주행 중인 테스트카의 후면 모습이 담겼다.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가 적용된 테스트카는 야간 주행 중 포착됐으며, 그 결과 후면 테일램프 미등 디자인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됐다.

테일램프는 앞서 공개된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ㄱ’ 형태가 적용되었는데, 테일램프 전체 디자인과 달리 점등 그래픽은 각진 형태가 강조되었다.

K5,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K5 부분변경 2
▲ 기아 신형 K5 / 출처: 기아

해당 영상을 시청한 SNS 사용자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사용자는 “사이드 쪽이 아래로 쳐지고 빨간 불이 들어오니 피눈물 흘리는 것 같이 괴이한 모양이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는 “쏘나타를 많이 팔려는 현대차그룹의 속셈 아니냐”며 우스개 섞인 음모론을 던져 많은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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