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위장막 벗은 모습 공개됐다
![신형-K5-공도에서-포착됐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96/image-e581d29f-0486-4e89-ac4f-c2d9f1c3e6cd.jpeg)
국내 신차 전문 유튜버 ‘숏카(Shortscar)’가 인스타그램에 기아의 신형 K5가 공도에서 주행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은 지난 25일, 사전계약이 시작되며 디자인과 사양이 공개된 바 있다. 이전 세대의 뛰어났던 디자인으로 돌아올 지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성공? 실패?
![신형-K5-포착](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96/image-725db799-f7d6-4e5e-838c-ac58ddcbfdba.jpeg)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카의 주행 모습이 포착되며 신형 K5의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한층 뜨거워지는 모양새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자인 보안이 해제되어 위장막을 벗긴 상태로 주행 중인 테스트카의 후면 모습이 담겼다.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가 적용된 테스트카는 야간 주행 중 포착됐으며, 그 결과 후면 테일램프 미등 디자인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됐다.
테일램프는 앞서 공개된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ㄱ’ 형태가 적용되었는데, 테일램프 전체 디자인과 달리 점등 그래픽은 각진 형태가 강조되었다.
K5,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K5 부분변경 2](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96/image-e2709a68-5c47-47e2-b7a4-1cfcaf13053d.jpeg)
해당 영상을 시청한 SNS 사용자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사용자는 “사이드 쪽이 아래로 쳐지고 빨간 불이 들어오니 피눈물 흘리는 것 같이 괴이한 모양이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는 “쏘나타를 많이 팔려는 현대차그룹의 속셈 아니냐”며 우스개 섞인 음모론을 던져 많은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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