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길에 오릅니다. 현재 개막전부터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9경기 무패.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쟁쟁한 팀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있습니다.

중심에는 캡틴 손흥민이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원톱으로 팀을 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이 떠난 ‘영혼의 단짝’ 자리를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채우며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9라운드 풀럼전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해 득점력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은 7골.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드와 두 골 차이에 불과합니다. 만약 홀란드가 이번 라운드에서 주춤한다면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근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 1년 연장 옵션 발동설이 돌고 있습니다. 해당 옵션이 발동된다면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할 손흥민. 팰리스 원정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해 두 경기 연속골을 달릴지 지켜볼 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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