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광장 캐스팅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추영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추영우는 ‘광장’ 출연을 확정하고 누아르 연기에 도전한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이다.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추영우는 극 중 서울을 양분한 양대 조직 중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허준호)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 금손 역으로 분한다. 금손은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사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인물이다. 추영우가 새롭게 도전하는 누아르 작품에서 또 한번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추영우는 데뷔 후 KBS2 ‘경찰수업’ ‘학교 2021’, tvN ‘O’PENing – 바벨신드롬’,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KBS2 ‘오아시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도 합류해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풋풋한 청춘물과 로맨스물을 시작으로 시대극에 이어 의학드라마는 물론, 이번 작품인 ‘광장’으로 누아르 장르까지 연기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광장’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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