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김완선 콘서트’ 깜짝 등장
곡 ‘이젠 잊기로 해요’ 소화
동료 배우들 감탄

출처 : Instagram@hs_kim_95

배우 김혜수가 ‘김완선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반전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김완선 콘서트의 게스트로 오르기 위해 무대 리허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수는 리허설 무대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고 노래 ‘이젠 잊기로 해요’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냈다.

출처 : Instagram@esora777

김혜수의 모습에 동료 배우인 한효주와 한지민은 “선배님?”, “아니 왜 이제야 선배님? 저도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 노래방 같이 가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윤아는 “아 언니 난 왜 눈물이 나죠”, 박준면은 “뭐라고요? 노래를 하셨다고요, 세상에”, 박중훈은 “WOW!!!”, 천우희는 “꺅 멋져요!!”라며 감탄했다.


이후 추가로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김완선 콘서트에서 긴 생머리에 셔츠와 킬힐을 신고 김완선과 포옹했다.

김완선은 댓글로 “너무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고맙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김혜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 : 뉴스1

한편 김혜수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혜수는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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