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석화 최근 모습
뇌종양 판정 후 투병 중
현재 항암 치료 중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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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한예수교 장로회 에덴교회는 유튜브를 통해 윤석화 간증 영상을 공개했다.
앞니가 모두 빠진 채 어눌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윤석화는 “저는 연극 배우다. 50년 넘게 연극만 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뇌종양에 걸려 1년 전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윤석화는 “요즘 걷기도 잘 걷는다. 수술 이후 며칠 만인지 모르겠지만 깨어났는데, 누가 손을 잡아줘도 설 수가 없었다. 혼자 설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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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는 그런 날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어느 날 혼자 섰다. 남들한테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픈 사람에겐 그렇지 않다. 화장실 혼자 가는 게 그렇게 신통방통하고 놀라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석화는 항암 치료 대신 자연 치유를 택한 사실을 전했다.
윤석화는 “의사의 어떤 처방도 잘 따르지만, 항암 치료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의사와 잘 얘기해서 자연 치유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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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는 지난달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매일 주삿바늘에 괴성을 지르며 아침을 맞았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라며 항암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랜 시간 연극 배우로 활동해 온 윤석화는 1년여 전 런던 출장 중 쓰러져 뇌종양 수술을 3차까지 받았고, 이후 앞니가 모두 빠지고 체중이 36kg까지 빠지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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