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니네 약하지?” 마약 의심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

출처 : Instagram@masanhardcore

연예계에 한차례 ‘마약 스캔들’이 휩쓸고 간 가운데 과거 마약 의심을 받았던 남자가수의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한거로 오해받았던 밴드’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 락밴드 노브레인이 술자리에서 마약 투약을 의심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과거 노브레인은 공연을 마치고 홍대 한 술집에서 동료밴드들과 뒤풀이를 즐기며 술을 거하게 마시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락밴드답게 엄청난 성량으로 떠들던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를 향한 주위에 따가운 시선이 이어졌고, 참다못한 옆 테이블에 여성 손님이 “아 진짜 시끄럽네! X발 니네 약하지?”라며 마약을 의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술에 잔뜩 취한 이성우는 여성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아냐 X발 난 완전 강해 쎄다고!!!!”라고 외치고 말았다. 이에 오해는 풀렸지만 이성우과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들은 쪽팔려서 술집을 나왔다고 한다.

출처 : 무한도전

웃픈 에피소드를 가진 밴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이성우는 지난 1996년 밴드 노브레인으로 데뷔했다.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유명세를 끌었고, 특히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높였다.

한편, 노브레인은 오는 12월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경서, 다나카 등이 출연하는 해당 페스티벌 출연을 앞둔 노브레인은 “부천에서 노브레인과 함께 뛰어놀아 봅시다!”라며 록스피릿을 드러냈다.

‘2023 시티락 뮤직 페스티벌’은 새부천신문사가 주최하고 더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2월 16일과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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