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tube@fubaolove

요즘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인기입니다.

출처 : 에버랜드

푸바오는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라는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사육사 강철원과 푸바오의 관계를 할아버지와 손녀로 설정했습니다.

출처 : Youtube@fubaolove

이들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 같아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푸바오의 유튜브 채널에는 할아버지와 셀카를 찍는 푸바오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출처 : Youtube@fubaolove
출처 : Youtube@fubaolove

셀카를 찍다가 푸바오를 찍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가 뒤로 돌자, 푸바오가 할아버지의 핸드폰을 쳐서 떨어뜨려 버립니다.

셀카봉에서 휴대폰이 떨어진 줄 몰랐던 할아버지가 비어있는 셀카봉을 보며 당황합니다.

출처 : Youtube@fubaolove

할아버지가 휴대폰을 줍는 사이 푸바오는 모른척하고 뒤로 돌아버리는데요.

이 모습이 마치 실수하고 모른 척하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출처 : Youtube@fubaolove

그런데 휴대폰을 주운 다음 할아버지의 행동이 네티즌들을 빵 터지게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흙바닥에 떨어져 더러워진 핸드폰을 푸바오의 뒤통수에 닦은 것이었습니다.

무표정으로 여러 차례 푸바오의 털에 흙을 닦아내는 할아버지와 그 사실을 아는지 식사에 집중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출처 : Youtube@fubao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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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는데요.

손녀를 떠나보낼 날을 정해둔 할아버지에게 푸바오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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