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7개월 차 윤승아
모성애 폭발한 근황
“시집 읽다 눈물 펑펑”
배우 윤승아가 아들을 언급하며 모성애를 보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드디어 룸 투어, 젬마의 이름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육아 7개월 차인 윤승아가 아들 젬마(태명)의 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승아는 어깨보, 기저귀, 신발, 양말, 비상약, 비타민, 로션, 내복 등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아기띠를 5번째 사용 중이라며 “저의 아이가 거의 상위 1%라 너무 급성장을 하고 있어서 무게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힙시트도 많이 하는데, 저는 힙시트를 하면 골반뼈가 너무 아프더라”라고 아기띠를 계속 바꾸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기가 거의 10kg이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사용감이 편한 아기띠를 한다”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책을 소개하며 “‘유퀴즈’ 프로그램 보고 민시우 어린이가 시를 읽어줬다. 너무 감명 깊어서 샀는데 두 장 읽고 못 읽었다. 계속 눈물이 나서”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지나면 읽어야 될 것 같다. 이게 아이의 동심과 아름다움이 남아있는 책이다. 그리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담겨 있더라. 지금 또 제가 모성애가 많이 폭발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4월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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