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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그룹 헤이만두컴퍼니가 제작한 ‘미디어 어드벤처 : 대한독립’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 박민주 대표는 “미디어아트와 VR기술을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사람들이 작품을 봤을 때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어드벤처라는 모험적인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적 관점과 가치의 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시각, 청각,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 관람 및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예술경험을 선보이고자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퓨처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어드벤처 : 대한독립’은 VR,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 컨텐츠와 함께 민족의 독립운동 현장 속에서 구성원과 협력하여 대한독립을 완성하는 협동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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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무료관람으로 상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을사늑약 무효투쟁>, <안중근 의거>, <3.1운동>, <봉오동 전투>, <이육사 광야>, <8.15 광복> 등 실제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이며,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맵핑, VR 체험 콘텐츠 등이 있어 누구나 사전 예매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일제잔재 청산과 항일·독립운동 전반에 관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경기도민의 역사인식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한다.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GGC멤버스와 헤이만두컴퍼니 공식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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