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박성훈 출연해 입담 뽐내
‘오징어게임2’ 스포 화들짝
배우 박성훈이 깜짝 놀랄 발언을 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어 재준 아니.. 성훈아 어떻게 왔어?ㅣ눈물의 여왕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박성훈은 침착맨, 이창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전재준’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박성훈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도 ‘전재준’으로 불리는 등 여전한 여운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본명을 잃어버렸다. 전재준이 되어버렸다”라면서도 “그런 게 재밌더라. 반응을 즐기는 중이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성훈은 데뷔 후 50번째 작품이라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촬영 중이지만, 어마어마한 비밀 유지를 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침착맨, 이창호는 “(주인공들이) 다 모이는 건 얘기해도 되지?”, “트레이닝복 입지?”, “빨간 머리 성기훈(이정재 분) 나오지?”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박성훈은 “시즌2다”라고만 답하며,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다. 한창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만약 일찍 죽는 사람이 있고…“라고 이야기를 이어갔고, 이창호는 “어? 죽어?”라고 놀라 눈길을 끌었다.
본인의 ‘스포’ 실수를 깨달은 박성훈은 깜짝 놀라며 특정 브랜드들을 언급, 편집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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