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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최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와 결혼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산다라박은 배우 오윤아, 오현경, 한지혜와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어려운 어린 시절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필리핀으로 이민 간 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인간극장’을 통해 투애니원으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무대 위에서만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술, 클럽, 연애를 하지 않고 스트레스는 쇼핑으로 해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산다라박이 부모님의 이혼 후 가장의 역할을 맡게 된 사실인데요.
그녀는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 많은 책임을 져야 했다”며 “가족을 챙기는 것이 지금도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다라박은 과거 비혼주의자임을 밝힌 바 있으나, 최근에는 생각이 변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연애와 이별의 과정이 싫었지만,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성실하고 다정한 이상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그녀는 300억 재산설에 대해 해명하며 “정말 그 정도 벌긴 했지만, 회사와 멤버들에게 나누고 세금을 내며 쇼핑을 많이 해서 큰 재산은 남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산다라박의 이번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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