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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자택에서 심형탁 사야 부부를 초대하여 따뜻한 환대를 펼쳤으며, 특히 사야가 준비한 반려견들과 부부의 캐리커처가 새겨진 쟁반과 도마 선물은 큰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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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결혼식에 큰 도움을 준 한고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결혼식의 30%는 누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고은은 이에 대해 겸손하게 답하며 “그냥 와도 되는 걸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는데요.
또한, 이들의 훈훈한 대화와 함께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이승철에게도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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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심형탁은 결혼식과 피로연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누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사야는 “아버지가 고은 언니의 술 마시는 모습에 반해버렸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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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은 자신이 결제를 맡은 피로연에 대해 “일본에서 처가 식구들이 오는데 심형탁 식구가 대접하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날은 제가 맛있는 것을 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해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비연예인 신영수와 결혼하여 현재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번 에피소드는 두 부부의 우정과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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