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제주도 카페 폐업
1년 9개월 만에 폐업해 눈길
솔직하게 전한 폐업 이유

출처 : Instagram@sangsoonsangsoon

가수 이상순이 카페 폐업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21일 유튜브 채널 ‘안스타’에는 ‘장사가 잘 안 돼서 폐업 하신다던데…사실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튜버 안스타는 폐업을 앞둔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순은 “처음에 홍보를 안 하려고 구글, 네이버 지도에서 뺐다. 사람들 못 찾게. 롱플레이 카페 검색하면 지도에 안 나오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Youtube@안스타

하지만 첫날부터 카페를 찾은 이웃이 올린 사진이 홍보 효과를 얻었고, 바로 다음 날부터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상순은 ‘예약제’로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갑작스러운 제주도 카페 오픈, 예약제 등은 일부 누리꾼들에게 ‘연예인 갑질’이라며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순 카페는 오픈 1년 만에 ‘블루리본'(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 추천 업체)을 달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 Youtube@안스타

영상에서 이상순은 1년 9개월 만에 폐업 소식을 알린 것에 대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이상순은 “계약기간이 끝났다. 건물주님이 다른 거 하신다더라. 우리 년세로 하는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롱플레이는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려있다. 어딘가 뭔가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도에 카페 ‘롱 플레이’를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했으며, 지난달 폐업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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