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긴급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저번 기자회견과 달리 환하게 웃으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죠!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긴급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당초 하이브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건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법원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기존 이사 2명만 해임했습니다.
이에 민희진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파격적인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뒤흔든 민희진은 엄청난 파급력을 몰아오며 당시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녹색 줄무늬 의상과 파란색 모자가 유행하기도 했죠.
이후 민희진의 두 번째 기자회견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의 ‘민희진 의상’에 대한 기대와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이날 민희진은 노란색 정장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지난 기자회견과 달리 웃으며 등장한 민희진은 환한 노란 재킷을 입고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생방송으로 송출되자 커뮤니티에는 곧바로 ‘오늘자 민희진 기자회견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실시간으로 반응이 달렸습니다.
누리꾼은 “누나 예뻐요”, “트위티 같애”, “웃으니까 보기 좋다”, “확실히 얼굴빛이 달라졌네”, “승소 축하해요”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날 마이크를 잡은 민희진은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상황 설명에 앞서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나를 모르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DM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 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안 할 수 있었다. 특히 버니즈 분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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