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대한신장학회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평가는 혈액투석 전문 평가위원이 서류, 현지 실사, 진료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진의 전문성, 안전한 환경, 응급 및 재난 대비 사항, 표준화된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 적절도, 정기 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 통제, 환자 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 사업, 의무기록, 환자 보고) 등 4개 영역의 16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장내과 이성우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진료 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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