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지분 매각을 중단했습니다. 알리바바 주가 급락세 때문인데요.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마윈이 지분 축소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 최고인사책임자(CPO) 제인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마윈이 알리바바 주식 단 한 주도 매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는 지난주 공시에서 마윈이 알리바바 지분 1000만주, 시가로 약 8억7000만달러어치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장은 마윈의 주식 매각 계획 중단이 최근의 예상치 못한 알리바바 주가 급락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마윈이 21일 마감가로 1000만주를 매각했을 경우 약 7억8940만달러를 확보하게 됩니다.
마윈이 생각하는 공시 당시 매각 추산가 8억7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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