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단지 전경/정재훈 기자 hoon79@

1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반년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7로 전주대비 0.6포인트 내려갔다. 이는 지난 6월 12일(84.6) 이후 최저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지난주 85.8에서 85.6으로 0.2포인트(p) 하락했다.

영등포·양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7.9에서 87.3으로 떨어졌다.

노원·도봉·강북구가 있는 동북권은 81.8에서 81.2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9로 전주대비 0.2(p) 떨어지면서 7주 연속 하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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