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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트라 본사에서 개최된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코트라

코트라는 지난 1일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수출 단계에 따라 데뷔, 유망, 리딩 3단계로 구분해 컨설팅, 타깃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50개 국내기업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33개국 97건의 계약체결을 통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80개 사까지 대폭 확대했고, 지원금액도 ‘우수기업’ 제도를 도입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ICT기술과 융복합된 차별화 서비스가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다”라며 “유망 서비스기업 발굴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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