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5도 내외로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0~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7도 △강릉 7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1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21도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엔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엔 오전 동안 0.1㎜ 미만, 서울·인천 5㎜ 미만,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북부산지, 강원북부동해안 5㎜ 내외, 강원중·남부동해안, 강원중·남부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20㎜, 대구·경북(남부동해안 제외) 10~40㎜, 전북 10~5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북부·서부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제주도북부중산간 100㎜ 이상), 제주도남부·동부 50~100㎜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내리는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제주도는 내일(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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