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나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지속해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는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권·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으로 치솟겠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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