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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가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의 여파에 1분기 영업이익이 예년보다 감소했다.
30일 F&F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5070억원의 매출과 13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2.5%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963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주력 라이선스 브랜드 ‘MLB’의 견조한 실적에 현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으며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의 고성장도 지속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F 관계자는 “국내 경기 둔화로 패션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어려운 사업환경을 맞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 심리 악화로 국내 매출 및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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