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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재단은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아름드리 피크닉’ 한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13일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500그루에 달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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