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엠씨넥스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기에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8일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의 57%를 상회했다”면서 “영업이익 호조는 갤럭시S24 판매 증가로 카메라모듈 및 구동계(OIS) 매출 증가, 전장향 카메라 및 부품의 수익성 개선 효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 2분기 실적은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둔화를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4% 증가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4 판매 증가 속에 카메라모듈과 구동계 매출이 각각 18%, 18.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구동계 매출 증가는 고가의 OIS 공급 비중이 확대 및 경쟁사의 고객 다변화추진으로 삼성전자 내 점유율도 증가할 것”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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