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수비수 설영우가 어깨 수술을 결정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울산 관계자는 8일 “설영우가 7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뒤 오늘 어깨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에는 2~3개월 정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영우는 잦은 어깨 탈구 증상을 보여왔기에,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한 설영우의 공백으로 대표팀 전력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과 6차전을 앞두고 있다. 5차전에서는 오는 6월 6일 싱가포르를 상대하며, 6월 11일에는 중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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