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69회 경총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新산업정책 2.0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9일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300여명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34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한도준 삼익키리우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자동차 수출 709억 달러를 돌파하고 우려가 많았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민관이 잘 대응하여 친환경차의 대미수출도 지난해 70% 이상 늘어났다며 자동차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자동차 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국가 간 패권경쟁, 자국중심주의, 공급망 균열 등으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성장둔화와 후발주자의 추격 등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초격차 기술력 강화,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등 기업친화적인 법제도 정비, 수출 등 다양한 기업애로해소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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