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량자산 분산투자 성장 도모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9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한 27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6조2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었다. 세전순이익은 2323억원, 당기순이익은 1705억원을 시현했다.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연금 자산 35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해외주식잔고도 업계 1위인 26조8000억원으로, 총 고객예탁자산 4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속가능한 수익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 추진전략도 이행 중이다.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국가에서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뉴욕·런던 등 선진시장에서 세일즈앤트레이딩(S&T)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와 관련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글로벌 우량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며 성장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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