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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선제품(자외선 차단제) 판매 호조와 자회사의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덕분에 주가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8억원으로 17.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86.9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 1분기 한국콜마 매출액은 2478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68.4% 신장했다.
HK이노엔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6억원과 173억원으로 각각 15%, 206%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킨 연우의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0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며 “자회사 HK이노엔 호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호실적에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한국콜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4%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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