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케어 제품 증가에 HK이노엔 호실적 효과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9% 가량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7.8% 늘어난 574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한국콜마가 1분기 매출 247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23%, 68%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HK이노엔은 매출 2126억원으로 15% 뛰었고,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206%나 늘었다.
연우의 매출은 672억원으로 3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원으로 적자가 개선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 케어 제품의 매출이 늘어났고 자회사 HK이노엔의 호실적이 전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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