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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론칭 이후 6t 이상의 땅콩을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파이브가이즈 1호점 오픈 당시 직접 매장 운영에 참가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지난해 국내에 론칭한 미국의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매달 6t가량의 땅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의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는 총 네 개의 매장에서 달마다 땅콩 550박스(개당 11.3㎏), 6.2t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땅콩을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로,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한 6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또 매장을 찾은 고객 1인당 1봉지의 땅콩을 먹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본토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을 갖고 있기에 무료 땅콩 서비스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지난해 6월 강남에 1호점을 선보이며 국내에 상륙한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분기에도 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회사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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