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GB 청년파인업2
DGB금융그룹 직원이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용돈관리 △저축 △소비 △투자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보드게임 형식으로 제공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금융교육을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저축의 중요성과 적금·예금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은행원이 직접 알려주셔서 더욱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지난 3월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은행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제공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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