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 ‘나인원한남’을 매각해 올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자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전용면적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장씨 부부는 이번 거래를 통해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은 뒤 3년 2개월 만에 해당 면적 최고가인 120억원에 매각했다. 70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이다.
올해 들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 가격이다.
장씨 부부에게 이 아파트를 사들인 새 소유자는 1989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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