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세종시에서 오늘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 1가구가 공급된다. 약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하는 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 세종시 어진동의 ‘세종린스트라우스’는 이날 전용면적 84㎡ 1가구를 무순위 청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지난 16일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하지 않는다.
분양가는 3억852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 비용까지 더하면 4억498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단지 전용 84㎡가 지난 2월 8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돼 당첨되면 약 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인근에 정부세종청사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세종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 “‘줍줍’에 또 몰렸다”…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 3만명 몰려
- [오늘날씨] 낮 기온 25도 이상으로 ‘포근’…아침과 밤엔 ‘쌀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기 동안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인프라 확충 최선”
- 이상일 시장, 용인시의정회에 “용인시정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 한권 제주도의원, 인구문제 해결위해 ‘세대인지예산’ 제도 도입하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