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참좋은여행
[사진=참좋은여행]

1인당 1000만원이 넘는 남미 여행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참좋은여행(대표 조현문, 이종혁)이 5월 19일 저녁 홈앤쇼핑에서 방영한 ‘남미 완전일주 17일 VS 남미 핵심일주 12일’ 상품이 방송시작 65분 만에 1486팀의 예약을 받았다.

참좋은여행사 측은 “1팀당 2~4명 정도가 예약 한다고 계산했을 때 최소 3000명이 넘는 고객이 남미 상품을 신청한 셈”이라며 “상품 평균가를 1400만원으로 계산해도 당일 판매 약정금액만 420억원에 달하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홈쇼핑 평균 취소율인 70%를 적용해도 참좋은여행이 이날 홈쇼핑을 통해 기록한 수탁고는 126억원 선으로 추정된다.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6월 말에도 남미 4개국 여행상품을 선보였고, 1350개팀의 예약을 받은 바 있다.

남미 4개국 여행상품은 우유니 소금호텔을 포함해 라파즈에서 5성급 호텔에 묵고 리마와 우르밤바, 쿠스코,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에서도 엄선된 호텔에 숙박한다. 특히 현지의 여유로운 관광을 위해 2연박 일정을 4회 넣었다. 

전일정 식사가 포함됐으며  라파인 디너쇼와 탱고 디너쇼 등 2대 디너쇼와 슈하스코&양고기, 남미 전통 BBQ, 랍스터와 페루전통음식인 로코토 레예노 등 12대 특식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박한나 참좋은여행 미주팀 차장은 “이번 상품과 똑같은 코스로 개인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2000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남미처럼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은 지역은 패키지여행으로 가는 것이 경제성이나 안전보장 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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