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양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서울굿즈 사진서울관광재단
전통 문양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서울굿즈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공식 기념품 ‘서울 굿즈(Seoul Gifts)’ 공식 판매관 개관을 앞두고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10%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진행한다.

서울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해 지난해 말 출시된 서울굿즈는 티셔츠와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굿즈숍은 서울관광재단이 직영하는 서울시 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과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신규 조성돼 6월 4 개관한다.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 굿즈와 해치굿즈 등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울굿즈 신규 라인은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과 함께 한 아티스트 라인과 코첼라 블랙핑크 한복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오우르(OUWR)와 협업한 전통 문양 라인, 서울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등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업한 사전구매 이벤트는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울 굿즈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동시에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 설명 카드를 모두 확인한 참가자에게 기부콩이 지급되고 해피빈이 해당 금액만큼 매칭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부 미션을 마치면 서울굿즈 10% 할인 사전구매 페이지로 이동해 할인가에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또 픽업물품 교환 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굿즈숍 10% 특별 할인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울굿즈 신규라인은 티셔츠와 서울상징물 모형 등의 제작에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종로 귀금속 상가 등이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됐다. 서울상징물 모형 등은 서울굿즈샵 개관식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사전 구매한 서울 굿즈는 서울굿즈숍 공식 개관일인 6월 4일 이후 서울 종로와 명동에 있는 서울굿즈숍에서 가져가면 된다. 

구매 물품의 픽업 기간은 6월 4일부터 23일까지며, 픽업 장소는 서울관광플라자(종로) 1층과 명동관광정보센터 중 한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굿즈’ 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서울을 즐겁고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선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해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서울굿즈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전구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미리 서울굿즈를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클룩 영문 페이지를 통해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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