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선은 청년플러스포럼 참가자들을 위해 유기농 생리대 후원을 단행했다. [사진제공=오드리선]
오드리선은 청년플러스포럼 참가자들을 위해 유기농 생리대 후원을 단행했다. [사진제공=오드리선]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유기농 브랜드 오드리선이 투데이신문에서 주관하는 ‘청년플러스포럼’의 참가자에게 유기농 생리대를 후원하고 응원했다. 

2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5회 청년플러스포럼’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드리선은 ‘청년 플러스 포럼’에 참가한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자사 생리대 60개를 후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탑시트는 물론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따라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오드리선 측 설명이다. 1차 흡수체인 유기농 순면은 부드러운 착용감 대신 흡수율이 떨어져, 2차 흡수체로 물과 열 만을 이용하는 독일 친환경 압축 공법을 적용한 스칸디나비아산 100% 천연압축펄프를 사용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높였다. 

특히 미국 농림부(USDA)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94% 이상 상품임을 인증했으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지표를 획득한 것으로 전 세계 패드 생리대 중에는 2번째로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또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사내 기술최고책임자(CTO)인 박천권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생리대 안전성 검증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생리대 세포독성 검사 결과를 발표해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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