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농업 기반 시설 풍수해 사전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부동 북동저수지 붕괴 상황을 전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훈련은 안산시, 안산소방서, 대부파출소, 대부동 관할 통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북동저수지의 월류(물이 넘쳐 흐름) 및 제방 붕괴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토론형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 용량 30만t 이상의 1종 시설물이다.
한편 시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내달부터 비상대처계획(EAP)을 재수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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