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카나리아바이오, 전 카나리아바이오엠 감사 지낸 한도 대표이사로 변경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기존 나한익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한도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한도 대표이사는 전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감사를 지냈으며, 지난 9일 현대사료 관리부문 사장으로 입사한 바 있다.

▲티피씨글로벌,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티피씨글로벌(130740)은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 철회와 유상증자 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철회다. 이와 관련 부과된 벌점은 6점이나, 공시위반제재금 2400만원으로 대체했다.

▲비투엔, 약 6억5000만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비투엔(307870)은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약 6억50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은 김바우씨로 발행가액은 1457원에 44만6122주를 배정받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25일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