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다음 달 15일부터 한 달간 원내 시가 있는 산책로에서 수국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고요하고 보라’란 주제로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산수국, 떡갈잎수국 등 수국 200여점을 선보인다.
수국은 남부 지방에서 볼 수 있어 서울 근교에서 다양한 품종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수목원은 올해 수국 1500본을 추가한 데 이어 지난해보다 풍성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수국으로 빼곡하게 채운 벽을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가랜드로 꾸민 ‘수국 벽 포토존’과 지난해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폰 프레임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수국 외에 아이리스, 꽃양귀비, 다알리아, 알리움 등 화려한 여름꽃 정원도 마련했다.
이 밖에 방문객이 원내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평상과 파라솔도 설치한다.
피크닉 의자도 마련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목원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운영되며, 입장은 1시간 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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