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오른쪽)과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핵심 소재·부품 산업이 밀집해 일자리 26만개를 책임지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인 단체다. 현재 회원사는 약 1800여개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 지원 ▲금리·수수료 우대 ▲수출입 금융 등 다이렉트 외국환 업무 지원 ▲기업 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개점한 우리은행의 첫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일반 영업점과 달리 엄선된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중견·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 차별화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라며 “우리은행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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